- 지브리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분위기. 눈 오는날도 참 좋겠다🎞. 이 곳에 있는게 맞는지 재차 확인하고 걸었는데, 외관을 보고 감탄했고, 문을 열자마자 오-아 입 밖으로 나온 말. - 🕯 마포자연채광이 열일하는 감성적인 플레이트다. 이탈리아의 작은 정원에 온 듯 푸릇푸릇한 식물이 반겨주는 이곳은.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예쁘고 맛있는 이탈리안으로 데이트 즐기기 제격이다. 홍대 랍스타와 토마토로 맛을 낸 리조또다. 토마토의 달달함과 잘게 씹히는 랍스터의 풍미 부드러운 밥알의 식감이 조화롭다. 랍스타가 생각보다 푸짐하게 들어갔다. 토핑으로 올라간 스크램블에그는 마치 푹신한 오믈렛을 먹은듯 부드럽고 고소하다. 흔히 볼 수 없는 잣 토핑 파스타다. 역대 사이즈의 뚱 파케리면을 사용했다. 특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