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찌

연어이야기

모꼬지 mocozi 2023. 1. 20. 07:52

가끔씩 미치게 연어가 먹고 싶은 날이 있어요...
때깔 좋고 두툼한 숙성 연어가 먹고 싶다면 꼭 방문해봐야하는 곳
3만 5천원 소짜 둘이서 먹으면 딱이에요

🍴연어이야기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 528-1 1층
🍴뽈레 : 예돌이(kane1225)

영롱한 연어를 느끼고 싶다면 이곳이다.

️❤️ 매장 :
🧡 위치 :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 528-1
💛 영업시간 : 월-토 16:00-00:00
💚 전화 : 0507-1443-0193
💙 예약/웨이팅 여부 : 5시부턴 만석이다.
💜 대표메뉴 : 숙성연어회 소 (23,000)

⭐️🌙🌝 해피 데이 ~~~🙆‍♀️🙆‍♀️🙆‍♀️

🔵집 가까운 곳에 단골각😉👍 ''연어 맛집''이 있어서 참 좋다🤗 왠지 올드하면서 정 가는 곳(?)😁 사랑하는 동생과 수다떨며 술 땡기는 안주들 아구아구 🤤🤤🤤 냐무냐무😋😋😋
술이 수울수울~~~🍺🍺🍺🤪🤪🤪
💕해피데이 해피타임 ~~~^^♡

🔴
🔸️ 연어 생연어 연어사시미 연어회 😍😍😍
🔸️ 새우깡 (진짜 손이 가요 손이 가😆👍)
🔸️ 타코와사비 (와사비 듬뿌욱🤣)
🔸️ 소세지 소시지 (얘 빠지면 섭섭🤤🤤🤤)
🔸️ 먹태 (고추마요간장이 생명🤩👍)
🔸️오코노미야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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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성연어회
제기동맛집
고려대맛집


😋😋😋

처음 먹는 음식은,
맛있는집에서 먹어야
그 기억으로 또 먹고싶어지는 것 같음.

뭐, 아무리 맛집이라해도
내입에 안맞으면 맛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

이제 연어 잘먹어요 👍🏻👍🏻👍🏻

연어 없ㅇㅣ 못사는 친구 태그
지금 참 맛있을 연어 이눔🥰
✔️연어 맛집 총집합✔️
제가 아는 역 맛집은 요정도 또 추천해주세욥😍
• 사당광안리 신사연어
연어롭다 소와연어 롤인익선

돼지보스ㅇㅈ픽🐷 서울 연어 편
매니아층 두둑한 서울 연어맛집 Best 9 🧡
두툼한 연어 와구와구 주기적으로 수혈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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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어롭다
2.  소와연어
3.  이자카야류
4.  삼미식당
5.  사당광안리
6.  롤인익선
7.  이이요
8. 호호식당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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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맛집 서울연어 서울연어맛집  서울맛집  돼지보스ㅇㅈ픽_연어맛집  돼지보스ㅇㅈ픽  맛있다  배고파  먹  맛  먹팔    돼지보스 연어 연어덕후 연어초밥

광슐랭_고대

약 2년 전 굉장히 핫했던 게시물이었던 연어이야기. 오랜만에 다시 소개한다.

2년 사이에 물가변동으로 인해 가격은 올랐지만 변하지 않는 맛과 감성을 간직한 연어이야기 아직까지도 서울 연어 1대장이다.

이 집은 연어를 곤부지메 (다시마 숙성) 해서 사용한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연어와 곤부지메의 만남은 느끼함은 줄이면서 감칠맛은 엄청나게 끌어올리는 극강의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연어이야기에 갔을 땐 회의 ㅎ자도 모르던 회린이었지만 2년 사이에 여러 업장들을 다니고 생선에 대해 나름 공부도 한 입장인데 2년이 지나서 생각해도 여기는 찐이다.

맛있는 연어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싶다? 이 집에 가서 연어의 척도를 세우면 된다. 이 집이 연어의 길이다.

회의 퀄리티도 미쳤지만 이 집의 개인적인 숨은 공신은 바로 연어조림. 거의 순살인 조림인데 여기에 밥 비벼먹으면 끝장난다. 밥술의 대가다. “연어로 조림을 했을 때 이렇게 맛있구나”를 깨닫게 해준 곳이다.

자연스레 술이 생각나는 곳, 술을 안 마실 수 없는 맛 이런게 찐맛집이 아닐까 싶은데 딱 그런 곳이 이 집이다. 광슐랭이 2년 째 단골이라면 말해 뭐할까. 걍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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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어이야기 (고려대역)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122-1
🍽 매일 16:00~24:00 일요일 휴무
🍽 숙성연어회 소 23.0 중 30.0 대 40.0 특대 50.0
🍽 0507-1443-0193

📍고려대역 연어이야기

대동제 구경하러 왔지만 사람이 너어어어어무 많아서 포기한 날... 오늘도 이런데 악뮤랑 에스파 오는 날 어떡할지....

고대에서 연어 먹자하면 무조건 여기로 가는 느낌이라 전부터 궁금했던 연어이야기

✔️숙성연어 소 (₩ 35,000)

생각보다 비싸서 당황했다... 양이 적어보이는데 두툼하게 썰어주기도 하고 연어는 많이 못 먹기도 해서 부족하지는 않았다. 둘이 먹기 딱 적당하다.

나는 탱글탱글한 연어회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긴 어어어엄청 부드러운 회였다. 살살 녹는다.

아쉬운 점은 양파랑 크림소스같은게 없다는거🥲

5자리밖에 없고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테이블 이용시간이 90분으로 제한이 있다.

밑반찬으로 연어조림, 콘치즈, 백김치, 무순 등이 나오는데 연어조림과 콘치즈는 리필하면 추가요금이 있다.

내가 지이이인짜 생선조림이랑 콘치즈 안 좋아하는데 둘 다 존맛탱👍🏻

물론 콘치즈에 치즈만 벗겨먹긴했는데 맛있어서 한 번 더 시켰다.

보들보들 연어회가 먹고싶다면 추천!

연어한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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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연어맛집 맛

BOOK 1월 독서 [연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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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모천 회귀성 어류인 연어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다.
아마 지환이를 낳아서 한참 키우고 있을때 쯤이였던걸로 기억한다.
아기아기한 지환이를 키우던 차에 보는 다큐였는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지만
연어의 모성애는 내가 따라갈수 없겠다 싶은 생각을 잠깐 했었었다.
그만큼 보는 내내 감동적이였고, 신기했고, 안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오늘 아이들과 도서관에 가서 아이들 책 보는 동안 짧게 읽을 책을 찾다가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기에 읽어보았다.
가볍게 읽을꺼라는 생각과는 달리 연어 "나"를 통해 바라봐지는 너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삶이 얼마나 대단하지 않은지를 느껴보았다.
아니 그래서 어쩌면 우리의 삶 또한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꼈던것일수도 있겠다.

엄마로 부터 물려받은 보이지 않는 끈 하나만 믿고 바다로 떠났다가
다시 강으로 돌아와 산란을 하고 산란과 동시에 지쳐 죽음을 맞이하는
이 삶이 잠시도 쉴수 없음에도 그것들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우며
그 과정이 힘듦에도 지치지 않는 연어들을 보며
한번씩 오는 삶의 슬럼프에 무던하게 넘기지 못하며 무언가에 의지하려 했던
모습들을 반성해 보게 되었다.
우리에겐 모두 현재를 잘 이겨낼수 있는 힘이 내재되어 있음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겨보았다.

P12 만약에 내가 알이 아니라 강가의 조약돌이었다면 어땠을까............운이나빠 땅속 깊이 박히기라도 하는 날이면
도대체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바깥이 낮인지 밤인지도 구별하지 못할 것이며, 겨울이 얼마만큼 많은 눈을 지상에 쏟아붓는지,
봄이 어떻게 와서 흙속에 잠든 씨앗들을 깨우는지, 초록강의 여울이 왜 세찬 물소리를 내는지도 까맣게 모르고 살았을 것이다.

P35 밖에서 보면 감옥은 무언가를 가둬두는 곳이지. 하지만 감옥 안에서 보면 그것은 벗어나기 위해 있는 곳이야.
그런데 감옥 안에서도 벗어날 줄 모르는 이들이 있어. 바로 선생님들이야. 선생님은 감옥 안에 있는, 또하나의 움직이는 감옥이나 마찬가지지

P42 어머니가 부르는 소리를 따라가는 게 우리의 삶이야. 나는 어머니가 우리를 낳고 죽은 뒤에 바다로 떠내려간 게 아니라고 생각해.
어머니는 알을 낳은 뒤에 알에다 보이지 않는 실을 묶어 놓았어.

P51 연어에게는 연어의 길이 있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고난의 길......

P52 기력이 떨어진 겨울은 봄에게 계절의 주도권을 넘기기 위해 아주 깊고 높은 산골짜기를 찾아간다.
산골짜기 응달에 남아 있던 마지막 한줌의 고집쟁이 잔설을 만나러 가는 것이다. 그 고집쟁이를 어르고 달래 하얀 각서 한 장을 받아낸 뒤에야 겨울은 알 수 없는 곳으로 사라진다.

P75 스며드는 것은 소리가 나지 않아. 귀를 기울일 필요도 없지. 침묵으로 말하는 거야.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서 너한테 수없이 많은 말을 하는 거지. 우리가 강물에 스며드는 것처럼. 물이 우리 몸속으로 스며드는 것처럼.

P83 먼 훗날 이 강으로 돌아올 때 연어들은 강을 거슬러올라야하고, 그때 힘차게 거슬러오르는 연어가 되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연습을 하는 거지.
강물의 속도와 방향, 물살의 세기, 물의 냄새, 여울의 위치와 깊이.... 이 모든 것들을 기억해서 몸속에 쌓아두는 거야.
그래서 어릴 때부터 머리를 상류쪽으로 향하고 이끼를 뜯고 물벌레들을 잡는거야.

P87 가만히 들여다보면 시간도 눈에 보이게 된단다.

P115 나 혼자 자유로운 것은 자유가 아니야. 우리는 혼자가 되면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자유가 보장된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그것은 착각일 뿐이야. 그 누구도 혼자서는 자유로울 수 없어.

P129 강물이 우리를 지켜주는 신은 아닌거야 우리를 지킬 힘은 우리 안에 있는거야. 그러니까 초록강도 우리 안에 있는 거지.

P154 작은 존재가 자신들의 거대함을 확인하는 일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대가를 필요로 하는지를. 당신이 이 과정을 만만하게 여기면 안된다.

점심에는 연어로 기력 회복 어떠신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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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먹었던 고대쪽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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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리얼 찐 연어 맛집 이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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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앞맛집 연어 먹팔 맛집추천
해요 먹 송파맛집 잠실맛집 강남맛집 맛 하면 테러 저녁메뉴 delicious today happy food food followme good ipone ootd daily

세상을 사는 것들은 모두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렇지 않다면
이쪽 마음이 저쪽 마음으로
어떻게 옮겨갈 수 있겠니,
그렇지 않다면
누군가를 어떻게 사랑하고
또 미워할 수 있겠니?🐦🐦

📚나를 찢은 문장들

알을 벗어나는 일은 나를 찢는 일이었다. 그래야만 전혀 다른 나로 태어날 수 있다.(p.12)

"넘지 못할 벽은 없다고 생각해. 아니 오히려 뛰어오르라고, 도전하라고 벽은 높이 솟아 있는 게 아닐까?(중략) 이 세상 어떤 벽도 하늘 위까지 막혀 있진 않아."(p.23)

"그리워하면 변할 수 있는 거야?"
"간절하게 그리워하면 가능한 일이지."(p.73)

"우리가 사는 세상을 사랑해야지. 우리는 물을 사랑해. 그래서 물로 뛰어들지 않고 스며들어"(p.75)

"나무의 그림자는 나무의 뒷모습이란다. 오래 서 있으면 무겁고 힘드니까 또다른 나를 바닥에 잠시 내려놓는거지."(p.80)

"정말 이 세상에는 많은 벽이 있는 것 같아"
"벽을 뛰어넘는 게 중요하지만, 때로는 우리 앞을 가로막는 벽을 사랑해야 할지도 모르겠어."(p.98)

"별똥별이 아름다운 것은 반짝, 하고 빛나기 때문이 아니야. 빛나는 것은 한순간에 사라지고 말거든."
"별똥별은 우리에게 그것이 떨어진 곳을 상상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아름다운 거야."(p.112~113)

🐦리더로서 깨달은 것.

"지금부터 우리는 두 개의 눈을 가진 연어가 아니야. 5,000마리가 각각 두 개의 눈을 가지고 있으니까 우리는 만 개의 눈으로 물속을 살피는 연어가 된 거야. 이런 물고기는 세상 어디에도 없어. 우리는 작지만 거대한 물고기야."
너의 말은 연어들 각자에게 골고루 스며들었다.(p.108)

리더의 말은 듣는 이들에게 스며들어야 한다. 마음에 스며드는 말을 할 때 말에 힘이 생긴다.

📚나도 써 보고 싶은 표현

(비 오는 날이면)
빗방울은 일정한 간격으로 강물의 건반을 두드리고 있었다.(p.43)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네 앞에서는 한 달에 한 번쯤 그렇게 유치해지고 싶었다.(p.118)

안도현 어른을위한동화 독서모임 임헌수사단 스쿨 동아리 mkyu 독서동아리 독서토론 리더십을파는남자

세상엔 맛있는 술이 너무 많다🍶

1. 연어는 못참지 ••
가격 오른 연어이야기
한산소곡주는 묵직한 단맛이라 꿀떡꿀떡 먹다보면 18도인걸 까먹게 됨
2. 이름이 웃겨서 샀는데 강력한 msg맛
얼큰함
3. 개똥쑥이 들어간 제주 오메기주
떡빚어서 발효해서 증류한게 오메기주라네? 정성가득

전통주 한산소곡주 오메기술
안암맛집

고려대역 쪽과 가까운 연어맛집, 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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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숙성연어회(특대 | 50.0)와 연어구이(10.0)를 선택했다. 콘치즈 와 연어조림 은 기본안주!! 맛있는 안주들과 함께 술도 살짝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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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연어 도 굉장히 싱싱하고 기본찬도 맛있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오픈 시간에 맞춰가서 첫 손님으로 들어갔지만 다 먹고 나올 때는 웨이팅이 꽤 있었기 때문에 일찍 가서 먹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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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회 뿐만 아니라 연어구이도 넘 맛있었고 무엇보다 나의 입맛을 사로잡은건 연어조림이었다! 식당 메뉴에 공기밥이 있었으면 무조건 밥을 비벼먹었을거 같다. 콘치즈도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살찌는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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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안주 퀄리티도 높고 저렴한 가격에 연어로만 배를 채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라 연어 먹고싶을 때마다 생각날거 같다~🍣 다음에 방문하면 다른 사이드 메뉴들도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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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맛집 제기동 연어맛집 안암맛집 안암 고려대 고대 고대맛집 숙성회 맛집 맛집추천 맛집탐방 맛집 맛 먹 먹스타맞팔 먹팔 먹스타 테러 나랑밥먹을래_고대



미안.
연어는 안먹는다고
연어는 내 스퇄 아니라고
연어는 별론ㄷㅔ

그대들이 조아 하면
오케이~~ 라고 !!
이야기 했었어.

그냥
앉아만 있겠다고.
했었어.

미안해.
내가 다 먹었어💦💦💦💦💦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어.

오랜만에 명절 앞두고 만났던 그대들💞

각자가 가진 너낌이 조아.
같이 있으면 조은 그대들💞

사랑합니다.💞

커피내리고빵굽는언니
수학가르치는언니
그냥있어도이쁜언니
맨날까부는할매같은막내
우리는
책모임
독서 책 책읽는사람들
인문학적인삶
진주 사천 삼천포 고성 남해
사천맛집
이곳은?

PLACE: 연어이야기 in 흑석

연어회러버의 배부른 연어먹방,,,
3번까지 리필되는 연어회를 끝까지 먹어버렸어요🤣🤣
연어회,,, 이제 그만 먹어야겠다😅
사이드까지 정말 배터지게 먹었어요!!!

먹스타 먹 맛스타 맛 연어이야기 흑석점 흑석맛집 서울맛집 연어맛집 연어회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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